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턴 1세 (문단 편집) == 칭호 == 그는 자신을 '노턴 1세(Norton I)' 라고 불렀는데, 사실 영미권의 군주제 칭호로서는 올바른 작명이라 할 수 없었다. 관습에 따라 올바르게 작명했다면 조슈아 내지는 에이브러햄 황제 같은 것이 되었어야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노턴 1세가 스스로 생각하여 작명한 이름이므로 이러한 오류가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엄격하게 이 칭호를 분석한다면 다음 두 가지의 실수가 있다. * 영미권에서 군주의 칭호를 정하는 관습을 따르자면, 우선 성씨가 아닌 본인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 예를 들어 2022년에 즉위한 영국의 국왕이 [[윈저 왕조|윈저 5세]]가 아니라 [[찰스 3세]]라고 불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당연한 것이 세습군주제에서는 하나의 [[왕조]]에서 모든 군주들의 성씨는 동일하므로 개별 군주의 칭호로는 성씨보다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물론, [[알바니아]] 유일의 왕인 [[조구 1세]](본명: 아흐메트 조구)나 [[왕축 왕조|부탄 왕실]]처럼 성씨에서 따와서 왕명을 정한 사례가 없지는 않지만, 알바니아의 경우는 [[이슬람교]] 분위기가 강한 나라에서 강경한 [[세속주의]] 정책을 펴기 위해 일부러 이슬람 풍의 이름을 피한 경우라서,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다.] * 또한 영미권에서는 후대에 동일한 이름으로 즉위한 군주가 있어야 전임자의 이름에 1세가 붙기 때문에, 저 혼자 왕조를 개창한 그에게 '1세'라는 대수가 붙는 것도 올바르지 않다. 예를 들어 [[빅토리아 여왕]]을 비롯한 [[존 왕]], [[앤 여왕]] 등은 후대에 같은 왕호로 즉위한 군주가 없기 때문에 이름에 1세가 붙지 않는다. 다만 영어가 아닌 때에는 표기 규칙이 제각각이다.[* 서양에서 군주에게 붙이는 N세 표현이 '군주스러움'을 표현하는 일종의 스테레오 타입이 되었기 때문에 그도 1세를 자칭한 듯하다. 실제로 현대에 [[초소형국민체]]의 군주들이 후대가 없음에도 그냥 1세를 자칭하는 경우가 많았고, 현대 창작물에서도(특히 동양에서) 서양인 군주를 표현할 때는 거의 모두 N세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이를 감안한 것인지 영어판 위키백과에는 표제어가 노턴 1세가 아닌 단순히 노턴 황제(Emperor Norton)라고만 되어 있다. 정식 호칭이 아니라 노턴이라는 황제가 있더라 하는 정도의 의미다. 하지만 조슈아 노턴 본인 스스로 노턴 1세라고 자처했고 당시 시민들도 그를 노턴 1세라 불러 주었으므로, 별명이 무엇이든 문제인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